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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유치원(원장 여인선)이 지난 5일과 8일 전체 원아 67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앞마당과 텃밭에서 ‘원으로 찾아오는 자연 체험활동’을 했다.〈사진〉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6차로 나눠 진행했으며, 체험활동에 앞서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손 씻기, 손 소독 등 사전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원아들은 숲 해설가 선생님과 유치원 앞마당과 텃밭을 산책하며 여러 가지 모양의 나뭇잎을 관찰했다. 관찰 후 나뭇잎 되어보기, 나뭇잎으로 비눗방울 불어보기 등이 이어졌다.
원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을 아끼고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방법을 배웠으며, 협동심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여인선 원장은 "자연 체험을 통해 원아들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계절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생명체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자연 친화적인 태도를 지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유치원은 2010년 8월 인가를 받고 9월 개원했다. 같은해 11월 개원식으로 열었다.
2012년 5월 인증우수 유치원 표창, 2013년 12월 행복나눔 돌봄 유치원 표창,컨설팅 장학 단위학교 책임 경영제 표창, 2014년 12월 컨설팅 장학 단위학교 책임경영제, 교육과정 운영 우수유치원 표창, 2016년 12월 교육과정 운영 우수 유치원 표창을 받았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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