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보는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소방과 관련된 유물이면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가능하며 8월 7일까지 유물 제보 사이트인 전용누리집(http://firemuseum.or.kr)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접수된 물품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18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가치가 높은 유물은 문화유산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제보된 유물에 대한 소유권이나 관리권 등은 전혀 변동되지 않는다”며 “이번 소방유물 제보 이벤트를 통해 우리나라 소방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