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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지사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 나서

오는 30일까지 대전 등 방문
상반기 6곳·하반기 8곳 진행

조훈희 기자

조훈희 기자

  • 승인 2020-06-28 09:18
  • 수정 2020-07-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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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 대전본부 제공.

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지사(지사장 박한식)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에 나선다.

지사는 오는 30일까지 농촌노후산택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이번 활동엔 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지사 임직원과 지역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 청양, 홍성, 태안, 세종 등 6곳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벽체, 장판, 등기구, 싱크대 교체와 화장실 보수 등을 고쳤다.

 

시골의 혼자 사는 노인들의 생활 환경은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노인들이 많다.

 

자식들은 도시로 나가고 혼자 사는 독거노인은 먹고 자는 생활을 개선할 여력도 의지도 약한  상황이다. 누군가 도와주기 전엔 그냥 그대로 살아가는 세대다.

지사는 상반기 6곳, 하반기 8곳의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한식 지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생활개선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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