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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황경아)는 8일 오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구정회)를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대전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는 그동안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황경아)와 (사)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MOU 협약을 맺은 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통해 자립 생활 기반을 이룰 수 있도록 옥천군 군북면의 유휴 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 로스팅 사업, 지역 활성화를 위한 로컬 푸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향후 대전과 옥천지역 간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휴부지 활용으로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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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회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본부장은 “이번 대전시장 표창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장애인들의 자활과 자립을 유도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틀을 마련해 더욱 더 장애인복지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 개선과 자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황경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예로운 수상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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