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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충남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 선정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20-07-23 11:24
  • 수정 2020-08-30 00:57
나사렛대학교 전경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산학협력단은 충남도와 천안시가 주관하는 '충남 청년멘토 육성지원사업' 공통필수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멘토육성지원사업이란 멘토를 통한 청년관련 정보제공 및 문제해결로 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충남도 관내 각 시군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주거, 여가문화·예술, 결혼·출산·육아, 지역 알기 등 지역 청년들의 멘토링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해왔다. 

 

경제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나사렛대는 550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 취업, 주거, 여가·문화, 청년활동가 등 5개 분야에 멘토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사렛대는 분야별 멘토 2명씩 10명 내외로 모집하고 멘티는 각 분야별 10명씩 50명 내외로 모집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으로는 맞춤형 멘토링, 멘토-멘티 FESTA,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취창업 현장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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