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문화 일반

29일 대전충남 청년예술가들 '청춘마이크' 무대 선다

오후 2시와 5시 두차례 비대면-온라인 공연
코로나19 영향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지속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20-07-27 14:13
  • 수정 2020-08-11 14:35
붙임_청춘마이크(대전충남) 사진(1)

대전문화재단은 29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전·충남 비대면-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전문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비대면 공연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대면공연 방식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선물한다는 취지다.

29일 공연은 비대면 방식으로 오후 2시 재즈 라이브 뮤지션 자스 무지쿠스 밴드, 1253 감성보컬, 팀 '감성' 싱어송라이터, 달달한 아이들, 재즈 팝 듀오, 별 아래 너와 나, 어쿠스틱 밴드, 그린스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5시에는 아카펠라 팀, 나린, 힙합 아티스트, 권선홍 하모니카·피아노 듀오, 니카스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드러머·DJ듀오, 디지로그, 비보이와 비트박스, 올마이티후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전·충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붙임_청춘마이크(대전충남) 사진(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