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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에 점포당 300만원 지원

김경동 기자

김경동 기자

  • 승인 2020-08-03 17:15

신문게재 2020-08-04 12면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점포 경영 정상화를 돕기위해 재개장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영업 재개장 시 소요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용역인건비, 공과금·관리비 등 재개장 시 소용된 모든 비용이며 점포당 최대3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국비 9억300만원을 확보했다. 단, 임대료와 인건비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에 구비서류와 증빙자료를 갖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명국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에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하루속히 점포를 재개장하고 정상적인 영업이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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