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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회장 강경애)는 최근 '2020년 대덕구 경력단절여성 성공창업 지원사업' 1차 통합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은 고용노동부의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덕구와 함께 진행한 멘토링에서 우수 예비 창업자 발굴과 창업전문교육을 통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진을 7개 과제를 발굴했다.
강경애 회장은 "창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경험과 노하우를 다양한 관점에서 피드백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 초기에 누구나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다 함께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는 2009년 한국여성벤처협회 대전·충청 지회로 발족해 2014년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산하 별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창업의식 고취를 통한 여성인력의 산업계진출및 고용 창출, 예비 여성벤처인의 발굴,정부및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여성기업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 창의적이고 올바른 기업가 정신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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