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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재능기부 거리공연, 지역민과 함께 어울린다!

서산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 귀농귀촌 성공 정착 활력 기대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0-08-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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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농협 앞 광장에서 거리공연 및 대추차 시식 행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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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농협 앞 광장에서 거리공연 및 대추차 시식 행사 장면


서산시 귀농·귀촌협회(회장 유병일) 운산분과가 지난 7일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 앞 광장에서 거리공연 및 대추차 시식·홍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서 지원하는 2020년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귀농 귀촌인의 재능기부로 지역민과 화합하고 귀농·귀촌의 성공정착을 위해 실시했으며, 이날 색소폰 연주 및 민요 등 거리공연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귀농인들이 생산한 대추차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유병일 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마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귀농·귀촌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의 자리가 되기 바라며, 귀농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귀농·귀촌협회는 지난 2013년 설립됐으며, 시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업과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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