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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식 증평노인요양원장, 노인복지중앙회장상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0-08-10 15:52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이흥식 원장이 10일 코로나19 방역 관련 유공자로 선정돼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 자리에서 수상한 이 원장은 요양원이 코로나19 속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마련·시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요양원은 방역관리자 및 감염관리자 지정, 외부인 출입제한, 종사자 매일 발열체크 및 증상 기록, 유증상자 업무배제 등을 시행해 79명의 전 입소 어르신들의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했다.

이와 함께 요양원은 보호자와 주기적인 영상·음성통화는 물론 타 시설 보다 빠른 비접촉 방식의 면회를 시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이흥식 원장은"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코로나19 종식될 때까지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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