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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상서초, 원격 화상연수 실시

박종구 기자

박종구 기자

  • 승인 2020-08-28 16:45
  • 수정 2021-05-21 09:20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3

공주상서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모든 교직원이 이수해야 하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원격 화상연수로 실시했다.<사진>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분위기 속에서 교직원 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며 교직원 연수를 효과적으로 실시됐다는 것.



원격 화상 연수의 주제는 '아동학대 의무신고자 교육'우로, 상서초 교직원은 교실 컴퓨터,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이뤄졌다.

이날 화상연수는 줌(ZOOM)을 통하여 진행하였다.

원격 연수를 담당한 교사 노지연은 줌(ZOOM)을 통하여 연수 내용을 교직원들에게 전달한 후, 교직원 간 아동학대예방교육에 대한 교직원 간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윤복자 교장은 "코로나 19의 재확산 분위기와 미래의 수업은 원격을 통한 화상수업, 화상회의라는 흐름은 피해갈 수 없다. 교직원들도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 교직원 모두가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중국에서 최초 보고되고 퍼져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범유행전염병인 코로나 19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해 3월 말까지 일부 국가 및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 그리고 모든 대륙으로 확산되며 매우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2월 28일부로 코로나19의 전 세계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격상했으며, 3월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범유행전염병(팬데믹)임을 선언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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