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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재 휴관됨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사진은 태안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 모습. |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태안 노인들에게 '태노복TV 유튜브 복지관'이 찾아간다.
태안노인복지관(관장 정성채)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복지관은 지난달 14일부터 문을 열지 않고 있다.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은 외부활동 제한으로 답답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유익하고 유쾌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태안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노래교실, 챠밍댄스 온라인 강의가 게시됐다. 앞으로 라인댄스, 요가, 칼림바, 줌바댄스, 당구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온라인 강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태안노인복지관 온라인 강의는 지난달 말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모바일 또는 PC에서 복지관 홈페이지(www.tasilver.co.kr)와 유튜브에서'태안노인복지관'을 검색하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태안읍 후곡로79에 자리잡고 있는 태안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물리치료실 운영, 구급약지원, 결핵 등 건강검진. 효안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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