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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연구원, 유성구 소외계층에 1900만원 성금 전달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20-09-04 09:34
  • 수정 2021-05-13 16:01
1-1.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사진

KT&G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유성구에 성금 19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은 지역 아동센터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보건 용품 지원과 유성구 저소득층 중·고교생 학용품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금은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조성됐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진철 기획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유성구 주민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G는 국내 담배 업계 1위에 있다. 또 해외 100개에 담배를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도 주목받는다. 오는 2025년까지 세계 톱4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아가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길고 멀리보는 원칙경영으로 고객과 함께 상상하고 보다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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