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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대형화재 취약요소 미리 파악 피해 최소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0-09-19 19:25
  • 수정 2021-05-24 08:51
(0918)논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실시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17일 4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소방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무읍 소재 다이니맥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대응능력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내용은 ▲선착대 및 후착대 화재진압 ▲지휘대 실시간 상황파악 및 임무부여 활동 ▲다수사상자 발생으로 인한 구조구급대응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5개부 활동·임무 발표 ▲통제단장 강평·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남석 서장은 “대형화재를 대비해 해당 건물에 대한 현황 파악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대형화재 취약요소 등을 미리 파악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소방서의 관할 구역은 논산시와 계룡시 2읍 14면 12동이다. 서장 아래 소방행정과[소방행정팀, 예산장비팀, 의용소방팀], 화재대책과[화재구조팀, 예방안전팀] 등 2개 과와 현장대응단[구급팀, 현장대응조사팀]을 두고 있으며 소방 인력은 소방정인 서장 1명(권주택)을 비롯하여 소방령 3명, 소방경 11명, 소방위 10명, 소방장 28명, 소방교 67명, 소방사 67명 등 모두 187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하에 반월119안전센터·강경119안전센터·계룡119안전센터·연무119안전센터·연산119안전센터 등 5개의 119안전센터와 계룡119구조대를 두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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