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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외국인 유학생 멘토브릿지 프로그램 운영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20-09-26 23:49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2020학년도 2학기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위축된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자 멘토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학기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배 외국인 유학생들이 최근 비대면 수업에 따른 애로사항과 학업활동에 도움을 주는 한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조기 적응과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되었다.

멘토브릿지 프로그램은 총 9개조로 구성되어 금년 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멘토를 선정하여 비교과 프로그램 마일리지 부여와 함께 별도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국제교류본부장 신동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낮선 유학 생활에 적응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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