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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엄정면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대상 노인들에 직접 담근 장을 방문 및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충주시 농가주부모임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남용 회장은"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며"농가주부모임은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여성농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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