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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정구영 교육장과 대화와 '진천 청소년 기후 위기 대응 공동 행동'을 위한 협업적 문제 해결 토의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지역 초·중·고 학생 참여위원과 학생회 임원 등 학교별 2명씩 56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교육지원청이 운영한 학생사회참여활동 캠페인 '청소년의 목소리를 높여라'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전시도 열렸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책임, 참여·실천의 학생자치문화 활성화 지원에 힘쓰며 학생이 배움과 성장의 주체로서 민주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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