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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전통시장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0-11-27 13:57
  • 수정 2021-05-06 15:23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사진

청양소방서가 지난 26일 청양전통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벌였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청양전통시장의 소방차 진입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이날 소방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방화복과 화재진압용 헬멧을 착용한 주민과 함께 소방차 동승체험도 했다.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은 응급상황시 골든타임이 강조되면서,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응급환자의 경우 골든타임(Golden Time)은 길어야 4~6분이다. 심정지 또는 호흡곤란 환자는 골든타임 안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돼 소생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긴급자동차의 싸이렌 소리가 들리면 주변의 차량들은 갓길로 차선을 바꾸고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 길을 터주는 배려가 중요하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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