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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민간품질 지원사업 대상 기관 9곳 선정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0-12-03 14:32
  • 수정 2021-05-05 16:36
대전복지재단_사진자료
서구 L주간보호센터에서 소방점검 및 교육을 진행 중이다.

"대현소방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전복지재단이 12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으로 거듭나게 되면서 3일 '민간품질 지원 사업' 대상 기관 9곳을 선정하고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현소방(주)이 함께 시범사업으로 시설 연면적과 건물 노후도를 고려해 소규모 주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주간 대현소방(주)는 화재경보기와 연기감지기 등 각종 소방설비를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하고 고장과 오작동하는 장비의 무상수리를 지원했다. 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방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안전한 기관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L주간보호 센터장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형식적이 아닌 전문적인 교육과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안전에 대해 능동적으로 교육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이밖에도 예산, 회계, 노무 등 현장 욕구에 기반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민간 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대상 범위를 넓혀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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