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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체로 맑고 기온 영하권 '쌀쌀'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0-12-04 06:27
  • 수정 2021-07-23 09:07
날씨2

간간히 내리는 눈발로 4일 체감 날씨는 더욱 낮아지겠다. 

내일부터는 다시 추위가 찾아오면서 미끄럼 방지 등 안전 운행에 더욱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 일부 경북내륙과 전북내륙에서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내일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오전 6시 기준 충북 제천 -9도, 충남 천안 -6.2도, 세종 -4.3도, 대전 -3.3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밤부터 서울, 경기도와 그 밖의 충청도에도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한편, 오늘 밤(21시)부터 내일(5일) 새벽(06시)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북에 가끔 눈(전북 서해안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오늘 오후(18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1도가 되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북에는 눈이 날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전북 서해안에는 내리는 빗방울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내일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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