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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탄동농협, 하나로마트와 취약계층 나눔행사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0-12-23 14:58
  • 수정 2021-05-06 17:08
탄동
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유성구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 쌀을 기부했다.
대전 탄동농협은 23일 연말을 맞아 노은 3동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탄동농협 하나로마트는 쌀 400㎏을 노은 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는 쌀을 어려운 구성원에게 전달하고 힘이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열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동농협은 매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여 일손돕기, 행복나눔이, 자원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오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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