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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박민국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

소통으로 전국 모범지사 만들 터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1-01-04 09:50
  • 수정 2021-05-17 19:17
2-1. 사진(박민국 지사장)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본에 충실해 안전·품질관리 등에도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4일 취임한 박민국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55·사진)의 취임일성이다.



박 지사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대전 동산고등학교와 충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공사에 입사해 공주지사 지역개발부장, 기술안전품질원 설계부장, 대단위간척처 간척지개발부장, 충남지역본부 기반관리부장 등을 거쳐 논산지사장으로 발령받았다.

박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논산지사를 전국의 모범지사로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지역 농업인들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해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는 박 지사장은 포용력과 추진력을 가진 성품의 소유자로 대내·외로부터 덕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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