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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신학기 특집전

오는 21일 까지 겨울 아이템 구매 찬스

오희룡 기자

오희룡 기자

  • 승인 2021-01-15 10:54
  • 수정 2021-05-04 19:26
세이백화점
세이백화점 전경.(사진=세이백화점 제공)

 

신학기를 앞두고 유통가가 학생과 학부모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최근 노트북과 태블릿 등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맞춤식 IT제품 특진전도 열려 관심이 모아진다. 

 

백화점세이는 본관 5층 아동매장에서 오는 21일까지 '신학기 가방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전을 통해 책가방세트가 선을 보이고, 시 선착순으로 '럭키박스'나 '필통'을 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본관 6층 '하이마트'매장에서는 '신학기 맞이 IT 제품 특집전'을 열고 노트 필기부터 선명한 영상 시청까지 가능한 다양한 태블릿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니트, 패딩 등 올 겨울 인기 아이템 특집전도 마련됐다.

본관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K2 · 블랙야크' 헤비다운 특집전이 열려 베스트, 숏·경량패딩, 다운 등 인기 품목이 대거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이투 5층 스퀘어플러스 행사장에서는 '영캐주얼 겨울 이월/신상 최대 80% 특집전'를 진행해 쥬시쥬디, SOUP, 로엠 등 영캐주얼 인기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단일브랜드로 일정 이상 금액 구입시 상품권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만큼 자녀의 신학기를 준비중인 소비자라면 이번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며 "사전이나 공책을 준비하던 옛날과는 달리 지금은 태블릿, 노트북, 핸드폰등 고가의 IT제품군들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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