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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혜 센터장 |
"경력단절 여성들 오세요."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은혜)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7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대전지역 구인업체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과정이다.
2021년도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사회복지 행정 실무자(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마케팅 플러스 멀티사무원 △영유아급식조리사(결혼이민여성) △스토어 마케팅 전문가 취/창업(창업 희망자) △애견미용&반려동물 관리사(반려동물 애호가) △직업상담실무자(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이다.
모집 교육 분야 관련 직종 취업 희망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사진 1매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면접을 거쳐 과정별 각 20명씩 총 140명의 훈련생이 선발되며, 선발 시 본인부담금 10만 원 납부 후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업/창업을 하면 5만원 환급된다.
강은혜 센터장은 “대전여성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개인·집단 상담으로 진로를 설계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기간에는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해 교육생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며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교육생이 취업 후에는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사업으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하나은행 건물 5층)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42-524-41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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