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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1년 민간청년활동공간'프로그램운영 지원 사업 실시

5월부터 청년 대상 프로그램 진행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1-04-13 14:25
거제시, 2021 민간청년활동공간 10개소 선정
거제시 2021 청년정책공모사업 심사위원회 회의 자료화면<제공=거제시>
경남 거제시는 '2021년 민간청년활동공간'공모에 10개 공간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운영 지원 사업'은 청년친화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청년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해 청년대상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세미나 등 다양한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공간 운영자가 청년(만19세~만39세)이고 청년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13개 공간이 지원했다.



현장확인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에 따라 로컬푸드 쿠킹 클래스, 미술·네온사인 공방, 라탄 클래스, 기타클래스 등 10개 다양한 공간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은 ▲럭키아카이브(아크릴화클래스, 고현동) ▲루나벨라(네온사인공방, 상동동) ▲리미팜교육농장(로컬푸드요리, 사등면) ▲바미라탄(라탄클래스, 옥포동) ▲(주)이응(라탄클래스, 옥포동) ▲센츄(천연향수클래스, 옥포동) ▲아브루찌(가죽공방, 아주동) ▲페인팅모어(캐리커쳐 액자, 옥포동) ▲포레버영 기타(기타 클래스, 옥포동) ▲후아유커뮤니티(우드공예, 옥포동)다.

시는 5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정혁신담당관은 "청년문화 창출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청년들의 특성에 맞는 공간조성과 문화 컨텐츠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거제주=김정식 기자 jos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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