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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1-04-25 13:40

신문게재 2021-04-26 11면

청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재철)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을 시작했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하고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여 건강한 가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가족 캐릭터 액자 만들기, 천연입욕제 만들기, 요리 활동, 접시 세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 간의 대화를 증가시켜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시 모든 활동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9일과 14일 2회에 걸쳐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주 수요일에는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족은 삶의 중심이며 영원한 행복의 열쇠이다. 건강한 가족을 구성하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건강한 가족을 성취하는 것은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소통해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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