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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1-05-03 11:52

신문게재 2021-05-04 17면

관광기념품 공모(금상-힐링괴산_에코백)
금상 수장작인 이경옥씨의'힐링 괴산-에코백'
괴산군이 3일 괴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한 달 간 응모 결과 총 102개 작품이 접수됐다.

군은 접수된 작품 대상 교수,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심사의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박은미씨의'미선나무 풍경', 이경옥씨의'힐링 괴산-에코백'작품 2점을 금상으로 결정했다.



또한 이준기씨의'괴산과 한지박물관을 체험으로 느끼다'의 작품 등 은상 2점과 동상 2점, 장려상 4점 등 총 1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상품성·상징성·디자인·품질수준 4개 항목 기준 일상적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상품화 용이한 점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공모 금상은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한다.

이차영 군수는"수상작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타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을 모방한 것으로 판단 부득이 선정 취소로 결정됐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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