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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계순 대전시의원 용문동·탄방동·갈마1·2동 시의원 출마

윤희진 기자

윤희진 기자

  • 승인 2022-04-05 11:11
채계순
채계순 의원
더불어민주당 채계순(58) 대전시의원(비례)이 5일 서구 제4선거구(용문동·탄방동·갈마1·2동)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채계순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어린 시절에 차별 감수성이 뛰어난 청소년이었고, 청년기부터 제8대 시의회 입성 전까지 30여년간 대전에서 민주주의 실현과 여성인권 등 약자들의 삶을 보살피고 정책대안을 만드는 여성시민단체의 활동가로 살아왔다”며 “이제 지역구 시의원에 출마해 민생을 돌보는 민생 지킴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정책토론회, 조례제정 등의 의정활동도 앞장서왔다. 보육, 대전형양육기본수당 정책 제안, 갑천 자연하천구간 국가습지지정 추진, 한밭수목원 접근개선 사업들은 이미 추진하고 있거나 그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미래사회 대비 보편 복지정책으로 꼭 필요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 사업,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시민의 휴식을 제공할 도심 내 녹지공간 조성사업,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추진 등은 앞으로 더 힘있게 추진해야 할 정책”이라고 했다.

채 의원은 “용문과 탄방, 갈마동은 둔산지역권에 있으면서도 상대적 소외감이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며 “지역민들이 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개선,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더 살기 좋은 지역,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 실현을 앞장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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