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계순 의원 |
채계순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어린 시절에 차별 감수성이 뛰어난 청소년이었고, 청년기부터 제8대 시의회 입성 전까지 30여년간 대전에서 민주주의 실현과 여성인권 등 약자들의 삶을 보살피고 정책대안을 만드는 여성시민단체의 활동가로 살아왔다”며 “이제 지역구 시의원에 출마해 민생을 돌보는 민생 지킴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정책토론회, 조례제정 등의 의정활동도 앞장서왔다. 보육, 대전형양육기본수당 정책 제안, 갑천 자연하천구간 국가습지지정 추진, 한밭수목원 접근개선 사업들은 이미 추진하고 있거나 그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미래사회 대비 보편 복지정책으로 꼭 필요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 사업,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시민의 휴식을 제공할 도심 내 녹지공간 조성사업,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추진 등은 앞으로 더 힘있게 추진해야 할 정책”이라고 했다.
채 의원은 “용문과 탄방, 갈마동은 둔산지역권에 있으면서도 상대적 소외감이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며 “지역민들이 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개선,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더 살기 좋은 지역,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 실현을 앞장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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