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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사진>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후보가 3일 증평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증평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과 11개 영역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가장 우선적으로 경제권인 메가시티 시대를 맞아 군 기본계획을 다시 수립 기업이 몰려들고 문화가 꽃피는 공간적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계층·지역·단체·직능 간 공평한 처우와 예산을 지원하고 생활 불편과 소외가 없고 기울지 않는 함께 잘사는 증평, 명품 평화도시로 육성을 밝혔다.
또한 좌구산, 에듀팜, 재래시장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시설과 연계 지역의 중심이 될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수도권 전철을 도안역까지 연결 충북도청의 증평 이전을 위한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직 경험, 경영마인드, 강한 추진력,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임기 중 5000억 예산을 확보 증평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증평 메타버스 행정을 도입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행정 혁신을 약속했다.
여기에 아이 낳아 기르기 최고의 돌봄 증평, 강력한 송산초 신설 추진, 응급의료시스템 갖춘 병원 등 의료시설 확충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증평의 미래비전을 확실하게 가지지 않는다면 정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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