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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예비후보, ‘선거펀드' 첫날목표액 달성 마감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2-05-05 15:44
선거 유기상
유기상 고창군수 예비후보. /전경열 기자
전북 고창군수 재선에 도전하는 유기상 예비후보(65·무소속)의 선거 펀드가 개설 하루 만에 조기 완판 됐다.

유 예비후보 캠프 측은 '유기상, 한 번 더 높을 고창' 펀드가 공식 개설 첫날인 지난 2일 하루 만에 목표액 1억2100만 원을 달성하고 마감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의향 고창군민들과 함께 손잡고 고창의 투명한 선거문화를 이끈다는 취지로 개설한 펀드가 하루 만에 완판이 되어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는 '한 번 더 높을 고창', '한 번 더 유기상'을 염원하시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그 뜻에 부합할 수 있도록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기상 후보는 지난 7회 지방선거에서도 고창군수 선거 사상 최초로 군민 참여 형 선거자금 모금 펀드인 '고창군민 희망펀드' 1억4059만 원을 모집해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유기상 한 번 더 높을 고창 선거 펀드는 6·1지방선거 후 선거비용 정산과 함께 원금에 이자 2.0%를 더해 8월 3일 투자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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