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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체전·장애인체전 상징물 최종작 선정

총 445점 접수…당선작·가작 등 총 20작품

서경삼 기자

서경삼 기자

  • 승인 2022-06-05 17:20
완도군, 전남체전 및 전남장애인체전 상징물 본 심사 개최
전남 완도군이 최근 전남체전 및 전남장애인체전 상징물 본 심사를 개최했다./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내년 개최되는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 체육대회의 상징물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상징물 공모는 지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에 전남체전 320점, 전남장애인체전에 13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지난달 26일 강성운 완도군수 권한 대행을 위원장으로 하고 대회 관련 분야의 심사위원을 초빙하여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됐다. 다수의 작품이 출품된 표어, 구호 등 슬로건 분야는 완도군청 각 부서 팀장급 직원들의 사전 평가를 실시해 최종 평가의 범위를 좁혔다.

심사 결과 군은 당선작과 가작 등 최종 20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완도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라남도체육회의 승인을 거친 후 양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종 홍보물과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각 대회별 시상금은 총 900만원으로 당선작과 가작까지 나누어 전달된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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