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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웹툰·캐릭터 교육’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2-08-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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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은 11일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서 웹툰에 관심이 있는 청년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웹툰·캐릭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부터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장애인 웹툰 작가 발굴과 양성을 위한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웹툰교육 4년차인 올해는 기초반, 창작반, 찾아가는 교육, 직업연계반, 취업집중반 등을 통해 웹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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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목원대 웹툰·애니메이션학과 김병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강사진이 웹툰의 역사, 비전, 기초 드로잉 등 이론과 체험교육을 진행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웹툰에 관심을 갖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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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웹툰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장애인 웹툰 사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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