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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주민 의견 모아 영월경찰서 이전 신축 건의

한상안 기자

한상안 기자

  • 승인 2022-08-31 09:47
중앙부처 방문(1)
제공: 영월군
강원 영월군은 30일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조정과를 찾아 지역사회단체 및 다수의 군민의 의견을 모아 영월경찰서를 덕포리 일원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신축하여 줄 것을 현안 건의하였다.

앞선 4일에는 영월경찰서에 공문으로, 24일에는 유상범 국회의원을 찾아 주민의 뜻을 전달한 바 있다. 영월군에 따르면 민선 7기와 8기 강원 남부권 생활, 산업물류, 관광거점 도시로서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하여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일환으로 영월읍 덕포리 일원에 공공기관 이전 부지를 마련하여 개발공사가 진행 중으로 현 부지에 영월경찰서를 헐고 새로이 신축하는 계획을 변경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의 염원을 반영하고 영월읍 내 도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쾌적한 공간에 공공청사 마련이 가능한 덕포리 공공 청사 부지로 이전 신축을 건의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도심의 효율적 개발 측면과 경제적인 부분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군민 다수의 의견이고 공공기관 이전, 의료클러스터 구축 및 덕포지구 도시개발 사업 계획에 맞춰 부지를 이전한다면 미래지향적 수요 맞춤 치안 서비스 제공에도 일익 할 것이라 피력하였다.
영월=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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