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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고충 해결 '제8대 민원옴부즈만' 위촉

김삼철 기자

김삼철 기자

  • 승인 2022-11-03 17:08
안양시, 시민고충 해결 ‘제8대 민원옴부즈만’ 위촉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제8대 민원옴부즈만으로 권주홍씨를 위촉후 이를 기념하고 있다.
안양시가 3일 시민고충 해결을 위해 '제8대 민원옴부즈만'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3일 제8대 민원옴부즈만으로 권주홍씨를 위촉하고 시민 고충 해결과 권익보호에 나선다.

시 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결하는 제도로 시민 권리 구제, 불합리한 제도 개선, 갈등 해소 등을 목적으로 2009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위촉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 2일까지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 및 갈등 민원 중재 협력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소통 창구로서 공정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더불어 행정감시제도인 옴부즈만 제도가 보더 더 단단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오랫동안 한결같이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활동하신 분으로 기대가 크다"며 "시민의 고충해결과 권익보호에 시민과 행정기관의 중재자 및 해결자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안양시의회 의원으로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활동했으며, 제6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 안양시 자율방범연합대장, 안양시 상인연합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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