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진도군수(왼쪽 두번째)가 최근 열린 진도춘란 엽예품 전시회에 참석해 둘러보고 있다./진도군 제공 |
난초의 아름다운 잎을 감상하는 춘란 엽예품 전시회에는 우수작 100여점이 전시됐으며 춘란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무료 춘란 나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출품작 가운데 진도난우회 박종진 회원의 작품 '금강산'이 진도군수상을 또 차고욱 회원의 작품 '사계'가 진도군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난초의 아름다운 잎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창석 진도난우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난이 진도군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