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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해 가는 행복 멘토링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2분관 북부노인복지관
멘토링활성화지원사업 ‘함께(We)하는 키움’ 사업 펼쳐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2-11-21 16:41
  • 수정 2022-11-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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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해 가는 행복 멘토링을 환영합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 제2분관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21일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실시한 '2022 멘토링활성화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함께(we)하는 키움'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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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활성화사업은 지역사회 내 독거 어르신들이 함께 멘토·멘티가 되어 1대 1 멘토링을 통해 멘토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멘티와 나누고, 집단활동프로그램을 통해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비슷한 연령대의 어르신과 함께 활동하면서 성장해 가는 행복 멘토링사업이다.

10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멘토와 멘티들은 원예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가 만든 화분을 교환하고, 공예물품을 함께 만들면서 일상적인 경험과 유용한 정보들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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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맞춰 변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서비스의 경험이 독거 어르신들의 앞으로의 삶의 길을 이어나갈 수 있는 튼튼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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