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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꽃피는 다문화봉사단-드림업(DREAM UP)

우난순 기자

우난순 기자

  • 승인 2023-01-18 16:48

신문게재 2023-01-19 9면

꽃피는 다문화봉사단_양문화(1)
꽃피는 다문화봉사단_양문화(2)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해 있는 사단법인 드림업은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자립을 위해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체험,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다문화엄마들이 지역공동체와 합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13일에 방동1통 마을회관 진잠동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삼계탕을 끓여서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기도 하였으며, 9월 3일 솔마루어린이 공원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나눔 캠페인에서 봉사활동으로 참여하여 이웃나눔을 위해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10월 29일에는 유성구청에서 진행한 행사로 유림공원에서 열린 유성구 자원봉사 다함께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꽃피는 다문화봉사단_양문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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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을 맞이하여 11월 23일에 방동1통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사랑나눔 김장김치 행사에 참여하여 이웃분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드렸으며, 12월 1일에 유성구 참새방앗간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김장김치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12월 27일에 결혼이민여성의 강사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수료식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커피바리스타와 디지털튜터교육에 관한 자격증으로, 3월부터 주 2회씩 총 12회 교육을 거쳐 4회의 실습까지 1년 동안 공부해온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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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의 강사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수료식
2014년 설립부터 2022년까지 꽃봉오리가 서서히 피어나듯이 다문화봉사단은 봉사활동범위를 조금씩 넓혀 가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2023년에는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점점 더 꽃피는 다문화봉사단이 되어 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양문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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