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항공방제<제공=하동군> |
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로 오는 4∼19일 12일간 9개 읍·면 밤나무 재배지 1897㏊를 대상으로 복숭아명나방·밤바구미 등 종실가해 해충을 방제한다.
읍·면별 방제일정은 ▲4일 하동읍(전역), 적량면(관리·우계·동산) ▲5일 적량면(동리·서리) ▲6일 적량면(동리), 횡천면(남산·횡천·학리) ▲7일 적량면(고절), 횡천면(학리), 고전면(신월)이다.
이어 ▲10일 청암면(명호·상이·중이·평촌), 횡천면(월평) ▲11일 횡천면(월평·애치·전대) ▲12일 횡천면(여의), 양보면(감당·우복·통정) ▲13일 양보면(박달·운암·장암·지례), 진교면(전역), 고전면(성천·고하)을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14일 고전면(명교·범아·성평·전도), 북천면(방화·사평·서황·옥정) ▲17일 북천면(서황·화정·직전), 옥종면(정수·양구·대곡·법대·병천·문암) ▲18일 옥종면(두양·안계·종화·월횡·청룡) ▲19일 옥종면(궁항·위태·회신) 순으로 진행된다.
항공방제는 비·바람·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길어질 수 있으며, 항공방제로 인한 인근 양봉농가, 양잠, 양어장 등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 외 항공방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 하동군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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