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내용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한 전환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과 관련해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연구, 정책, 예산 지원과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과 진단, 교육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에너지 개선 지원을 위한 수리 교체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연구, 기획, 발굴, 교육, 지원, 홍보 등 대상자들을 위한 서비스 체계가 마련돼 지역사회내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복지지원을 위한 사업수행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선경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의미 있는 사업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취약계층분들이 특히 주거문제가 가장 취약하고 그에 대한 욕구가 높은데 실천적인 연구와 지원 연결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출발선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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