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신임 대전충남지원장에 안승근

금감원 대전충남지원장에 발령된 안승근 국장.

금융감독원 신임 대전충남지원장에 안승근(53) 기업공시국장이 발령됐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조직개편과 함께 대규모 부서장 인사를 12월 1일자로 단행했다.

안승근 신임 지원장은 강릉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했다. 금융감독원이 출범한 후 자본시장조사1국 조사 7팀장, 특별조사국 파생상품조사팀장, 자본시장감독국, 구조화상품팀장, 금융투자협회 파견실장, 자본시장조사국장, 기획조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1999년 설립 이후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함으로써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금감원은 금융시장의 선진화와 안정에 주력하는 한편, 피해입고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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