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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 본격화…2026년 준공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4-01-01 12:06

신문게재 2024-01-02 12면

도시재생과(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조감도)
천안시는 2024년 4월부터 유관기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2271억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대 1만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혁신지구사업은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건물 노후화, 이용인구 감소로 상권 침체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 일대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최재선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역을 중심으로 천안역 증개축 및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과 연계된 혁신지구사업을 조기 준공해 생활SOC 확충은 물론, 유망한 창업기업과 전략산업 기업 유치를 통한 새로운 창업생태계 구축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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