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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임용식

소방관서 실습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능력 키워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01-14 13:55
사본 -관련사진
소방공무원 임용식 모습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1일 서장 집무실에서 신규 임용자 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구급분야로 임용한 김진석·전재명 소방사는 충청소방학교에서 24주간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다양한 기본·심화 현장대응훈련을 수료했으며 소방관서 실습을 통해 충남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능력을 키웠다.

이날 임용식은 소방서장 신고, 소방서장 간담회, 당진소방서 직원 소개 및 청사 안내,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3대 중점비위 예방교육 및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신임 소방공무원 2명은 이후 당진소방서의 각 센터로 발령해 각종 재난현장과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맞춤형 현장활동 지도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은 뒤 당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선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장은 "당진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것을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각종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사명감을 갖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참된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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