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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215억원 투입 2년여만에 준공-생태환경 복원, 시민 휴식공간 제공 기대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1-28 09:11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1)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 장면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 공사에 들어간 아산시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완료돼 25일 준공식을 갖고 하천 생태환경 복원과 함께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015년 사업계획을 수립한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7년 2월 실시설계 착수에 이어 2019년에는 온양천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설계를 추진했으며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 생태탐방로, 생태수로, 제방 가로수 식재 등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준공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의 준공으로 수질, 경관성 등이 개선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면서, "사업추진을 통해 곡교천에서 온양천까지 시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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