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서천군

서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 총력 추진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4-02-01 11:19
서천군 청사
서천군 청사


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예산투입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신속집행을 총력 추진한다.



군은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 적극 행정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중 3125억원 이상의 사업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할 방침이다.

특히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각종 물건비, 공사대금 등 지역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선제적 신속집행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노태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2000만원 이상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장과 팀장 중심의 책임제를 강화해 사업예산이 순기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예산 편성의 효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