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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균 KICA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취임… "소통으로 미래 만들어 나갈 것"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제24대 회장 취임식
"도회 발전과 성장에 앞장 노력… 변화 두려워 않고 도전할 것"

조훈희 기자

조훈희 기자

  • 승인 2024-03-06 12:07
이의균회장 깃발
제24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이취임식이 6일 열린 가운데, 이의균 신임 제24대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훈희 기자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혁신하면서 미래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이의균 ㈜원테크 대표이사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KICA) 대전세종충남도회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6일 라도무스에서 열린 제24대 취임식에서 "회원 참여 기회를 확대해 복리를 증진하고, 회원 권리를 옹호하며, 기술 향상과 품위 보전 등을 위해 노력하는 협회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취임식엔 송충원 대전시 정무수석, 최문규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이재식 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신임 회장은 '소통'에 대해서 강조했다. 그는 "시대가 빠르게 흐르고 있다. 그만큼,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시기"라며 "앞으로 저는 여러분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소통을 통해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도회가 전국 11개 시도 중 중앙회장과 공제조합이사장을 연속으로 배출하는 도회가 됐다. 저는 도회의 발전과 성장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회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함께 열린 이임식에선 제23대 강정훈 회장은 공로패와 황금열쇠를 수여받았다. 강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우리 도회는 많은 업적과 공로를 쌓아온 우수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임직원들이 맡아 도회를 더 발전시키고, 회원 권익을 보호하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저는 정보통신공사조합 이사장으로 건전한 발전과 경제적 지휘향상과 복지향상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이의균회장 발언
6일 대전 유성구 라도무스에서 열린 제24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의균 신임 제24대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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