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교육
  • 날씨

[날씨] 20일부터 비 오며 다시 서늘…대전 낮 최고기온 18도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4-04-19 18:18
clip20240419181731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인 20일부터 21일 대전·세종·충남은 비가 내리며 다시 서늘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09~12시)부터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21일 늦은 새벽(03~06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6~8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18~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20일과 21일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전날(19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4도·세종 14도·홍성 12도 등 11~1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18도·세종 17도·홍성 18도 등 17~20도가 되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4도·세종 14도·홍성 13도 등 13~1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19도·세종 19도·홍성 20도 등 18~21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일 낮부터 21일 새벽 사이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