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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 한국에너지재단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

5월 2일 업무협약 체결, 장기 요양 수급자 및 등급 외자의 가정 내 단열·창호·노후 보일러 교체 등 초점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24-05-06 09:24
[건보사진] (2)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5월 2일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모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가 5월 2일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과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장기 요양 수급자 및 등급 외자의 가정 내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보공단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 며 안전한 재가생활을 돕고, 한국에너지재단은 해당 작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대전광역시와 충남 천안시, 충북 진천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수 본부장은 "어르신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에너지재단과 지속적인 난방개선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수급자의 재가생활 지원을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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