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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선생님이 환하게 웃는 학교를 만들겠다

스승의 날 맞아 선생님께 감사 서한문 전달
'교육은 사회를 지속하게 하는 힘', 교육계 원로 초청 간담회 열어

정성진 기자

정성진 기자

  • 승인 2024-05-15 10:54
  • 수정 2024-05-15 14:15
선생님이 환하게 웃는 학교를 만들다
윤건영 교육감은 14일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계 원로 20여 명을 만나 감사를 전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4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이 환하게 웃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스승의 날 서한문을 제공했다.

본 서한문은 충북교육청의 소통메신저(전산망) 팝업창으로 올려 전 교직원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한문에서 사회단체와 학부모들의 교사 존중 운동을 소개하며 이는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보여줘야 할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갈 사회풍토라고 강조했다.



스승의 권위를 바로 세워 가르침을 귀하게 여기는 사엄도존(師嚴道尊)의 뜻으로 강력한 교권보호정책을 펼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교권보호에 대한 의지를 언급해 앞으로도'교원 119'와 '마음 클리닉'과 같은 현실적이고 학교 현장의 체감도 높은 강력한 교권보호정책으로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선생님과 함께하며, 곁을 지키고, 환하게 웃는 학교를 만들겠다" 며,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계 원로 20여 명을 만나 감사를 전하며,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축가도 함께 제창하며 교육계 원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이루기 위한 교육계 원로들로부터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망 엽서를 제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스승은 우리 삶을, 교육은 우리 사회를 지속하게 하는 기초적인 힘이라며 AI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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