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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 '청춘개화, 모두 다 꽃이야'…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청서 열려
대전 서구, 유성구, 부여, 증평, 서천 등
퓨전국악부터 재즈까지, 청년예술가 다채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24-05-29 16:34

신문게재 2024-05-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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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
충청권 청춘마이크 운영단체인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이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대전 서구 등 충청지역에서 '청춘개화, 모두 다 꽃이야'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 주제인 '청춘개화, 모두 다 꽃이야'는 문화·예술이 주는 치유의 역할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정서적 돌봄과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현장을 만들 예정이다.



공연 일자는 ▲29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30일 대전엑스포근린공원 ▲31일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6월 1일 부여 백마강 야시장 ▲6월 2일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등이다.

공연에선 퓨전국악부터 월드뮤직, 집시음악, 국악, 재즈, 전통연희, 대중음악, 마술까지 다양한 청년 예술가의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준비돼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공지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 또는 대전문화산업단지 협동조합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중 하나인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 마련과 홍보 지원, 청년 세대 간의 교류·협력의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을 띠고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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