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행안부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선정

(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는다.

1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중화장실의 친환경, 안전관리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는 올해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2500만 원과 지방비 2500만 원,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17개소에 비상벨,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시설이 설치될 낙동강변 공중화장실은, 현재 안동시의 클린시티 조성 핵심 사업인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통해 수세식 화장실로 탈바꿈하고 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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